소부란? 출판 편집

소부(燒付)가 뭘까요? 우리 말로 하면 판굽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CD 구워보셨죠? 네, CD 굽듯이 인쇄판을 굽는 과정입니다. 흐흐 구운다는 표현을 썼다고 해서 “진짜 불로 굽나?” 그렇게 생각하지는 마세요. CD 구울 때 진짜 불로 굽진 않죠? 마찬가지로 인쇄판을 구울 때도 말만 굽는다고 표현하지 실제 불로 굽지는 않아요. CD가 레이저 광선을 이용해서 굽듯이 인쇄판은 자외선을 이용하여 굽습니다.

소부하는 과정은 말로 설명하기가 힘들어요. 보지 않으면 백 번 설명해도 잘 이해가 되지 않거든요. 어떻게 설명할까 하다가 검색해 보니 인쇄하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잘 찍어 놓은 블로그가 있더군요. 사자양님 블로그에 '책은 이렇게 인쇄를 해요!'란 글( blog.naver.com/yeon7867/80073143912 )인데요. 이 글에 있는 동영상 중 소부 관련 동영상에 제가 해설을 입혔습니다. 바쁘게 녹음하다 보니 노트북 밖에 없어서 잡음도 있고 버벅거리도 하는데 질문하신 분도 있고 해서 먼저 올립니다. 나중에 시간되면 잘 녹음해서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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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책벌레 2009/07/12 21:54 # 답글

    저와 길동이님이 쓴 글을 보고 영감을 얻으신 듯..ㅋㅋ 동영상 강의록을 구해주셔서 고마워요..인쇄공부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 웅이 2009/07/12 23:08 #

    네, 맞아요.
  • 2009/07/13 08:11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웅이 2009/07/13 08:29 #

    마케터라고 하면 에둘러 말해서 그렇지 영업이잖아요? 카페에 올라온 글을 보니 7번째 책을 냈다고 하는데 알라딘에서 검색해 보니 1권밖에 없네요. 신생출판사, 1인출판사에서 영업이라... 비추(천)입니다. 비공개님이 원하지 않은 일만 계속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요.
  • 2009/07/13 08:32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웅이 2009/07/13 09:35 #

    애궁, 알라딘과 그리 친하지 않은 모양이군요. 교보 검색 결과는 다르네요. 그 정도 책을 냈다면 1인 출판이 아닐 수도 있네요.
  • 2009/07/13 12:01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웅이 2009/07/13 12:57 #

    아~ 알라딘 검색 옵션을 제가 모두 체크해서 검색하여 1개만 나왔던 거군요. 출판사만 체크하여 검색하니까 많이 나오네요. 그렇게 이메일에 써 있다면 싱숭생숭하겠네요. 선택은 본인이 하는 거죠. 저는 꺼림칙해요.
  • 2009/07/14 01:10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웅이 2009/07/14 03:59 #

    그러네요. 애매하네요. 검색해 보니 다음과 같은데 광범위하군요. 이미 알아 보셨겠지만요.

    ------------------------------------------------------------
    1. 한국어 시험은 한국어능력시험의 난이도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2. 논술은 예시지문이 B4 10장(11포인트) 이고 작성분량은 제한이 없습니다.


    3. 한국어 시험이 있던데, 한국어 능력시험 준비하듯이 준비하면 무리가 없겠습니까?
    >>>>> 네 그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4. 논술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알고 싶은데, 출제 되었던 지문에 대한 언급은 없더군요. 어떤 종류의 지문이 어느 정도의 수준으로 출제되는지 대략적인 경계를 가늠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논술 출제는 지문을 약 30매(B4)정도 제시하고 필요한 만큼 작성하시면 되는데 유형이나 종류는 매년 다르기 때문에 기본적인 글쓰기 실력이 있으야 될 것 같습니다.


    <<한국어는 아주 기초적인 어문규범을 예상하시면 되고요, 논술은 원고를 읽고 핵심을 찾아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을 보는 문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평소 책을 많이 보시는 것만이 지름길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 네오바람 2009/07/14 09:02 #

    한국어 시험 드럽게 어렵던데 어휴 ㅠㅠ 논술은 뭐 기존에 해온것 밖에 없겠네요;
  • 네오바람 2009/07/14 11:58 #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책이 있나요?
  • 웅이 2009/07/14 13:54 #

    논술 말 하는 거죠? 한국어 시험은 한국어 능력 시험 교재로 하면 될테구. 논술은 저게 단기간에 될 일이 아니네요. B5도 아니고 B4 열 장이 제시문으로 나온다는 건 꽤 긴 글이거든요. 읽고 쓰는 기본적 바탕을 보겠다는 의도로 보이는데. 질답란에서 답변한 선생님처럼 '평소 책을 많이 보고 요약하고 자기 생각을 써 봐라' 하는 정도 밖에는 딱히 해 드릴 말이 없군요. 시중에 나오는 논술 교재는 제시문이 길다고 해도 저 정도는 아니거든요.
  • 웅이 2009/07/14 14:05 #

    최근 제 블로그에 덧글을 달아 주신 분 중에 띠보님( http://www.ddibo.com/ )이 있는데 이 분이 올 4월 출판학교를 졸업했더군요. 블로그 가 보니까 이 분은 출판 마케팅을 배운 것 같아요. 하지만 출판 마케팅 반도 논술시험을 보니까 이 분에게 물어 보시는 것도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분위기 같은 것이나 최근 출제 경향 같은 정보를 얻을 수도 있겠죠. 논술 제시문은 해마다 바뀐다고 했으니 특별히 어떤 주제를 파고 들 수는 없는 거고.
  • 네오바람 2009/07/14 14:08 #

    감사합니다 좀더 알아볼께요
  • 웅이 2009/07/14 14:15 #

    논술 대비하여 쓰는 기술을 가르쳐 주는 책은 한효석님의 '이렇게 해야 바로 쓴다'가 좋은데 이 책으로만으로 되지 않을 거예요. 보니까 매우 긴 글을 주고 그 긴 글을 되도록 짧은 시간에 이해하여 거기에다 자기 생각을 덧붙여 펼치는 형태 같거든요. 이런 형태 논술은 단순한 쓰기 기술을 보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 읽고 쓰기 훈련이 제대로 되어 있는가'를 보겠다는 의도거든요.
  • 길동이 2009/07/20 13:11 # 삭제 답글

    방학하면 보자던 말이 기억나는데... 벌써 방학 했을텐데...
  • 웅이 2009/07/20 14:02 #

    흐흐, 기억력 비상하군. 한 번 볼까? 나야 특정하게 묶인 시간이 없으니까 원하는 시간과 장소 비공개 덧글로 남겨주세요. 길동이님 회사 근처에서 만나면 되나?
  • 웅이 2009/07/20 19:55 #

    문자 메시지로 보내 줘. 내일 어디 나가야 해서.
  • 낮달 2009/08/17 13:24 # 삭제 답글

    소부가 이런 거였군요!
    필름을 인쇄로 보내는 과정이다, 뭐 이런 식으로 들어놔서
    뭔말이야 했었는데…
    영상과 자세한 설명으로 보니 이제 알겠어요.
    감사합니다. :)
  • 웅이 2009/08/17 13:57 #

    반가워요.
    흐흐, 뭉뚱그려 이야기하면 필름을 인쇄로 보내는 과정이긴 하죠. 아마 정확히 설명하려면 이해시키기 힘드니까 포괄적으로 설명하는 걸 거예요. 백문이불여일견이죠. 인쇄·제작은 특히 체험하는 게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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