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때우기 영화로 생각하면 적당하겠네요. 드라마나 멜로 영화를 좋아하는 분이 보러 간다고 하면 뜯어 말려야 할 영화군요. 그러나 액션 영화 광팬이나 이병헌님을 매우 좋아하는 분에게는 강력추천합니다.
- 2009/08/07 09:09
- woongyee.egloos.com/1936190
- 덧글수 : 17
히히, 드디어 1등이다. 지난 학기는 1등인 줄 알았다가 all A+ 받고 잠수하던 사람이 있어서 이번에는 발표할 때까지 지켜 보았음.

한 과목에서 실수를 했다. 벌써 노안이 왔는지 두 문제를 보지 못해 그 두 문제는 답을 쓰지도 못했다. 집에 돌아와 나름 잘 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시험지를 보니 오른쪽 귀퉁이에 두 문제가 더 있는 것 아닌가. 아고야! 다행히 다른 문제에서 추가 점수를 받아서 B+ 정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A 받았다. (교수님 고맙습니다!)
운도 따랐다. 나이 많은 학생이 공부한다고 애쓰는 모습이 교수님 보기에 안타까웠는지 점수를 후하게 주셨네. 공부하면서 늘 느끼는 거지만 대학은 머리도 머리지만 참여가 점수에 영향을 많이 미친다.

처음에는 '죽기 전에 한 번 해 보고 싶은 일 해 보자!' 하고 뛰어들었으나, 이거 욕심이 나서 대학원까지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대학원 학비 때문에 고민 중. 지금 가지고 있는 돈으로는 1년 정도 학비와 생활비. 그런데 특수대학원은 2년 반. 마음에 드는 대학원은 동국대 정보보호 포렌식 전공. 실무진 중심 교수진과 배우는 과목이 마음에 든다. 대학원 시험에 통과할 수 있을지 통과해도 학비를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이긴 하지만, 출퇴근 아르바이트나 과외를 하면서 하면 될 것도 같고 알쏭달쏭하다. '누가 이 불쌍한 학생을 어여삐 여겨 기부를 해 준다면…' 하는 바람도 가져 보지만 하여튼 앞으로 펼쳐진 세상은 모르는 거니까 끈기 있게 전진 전진!

한 과목에서 실수를 했다. 벌써 노안이 왔는지 두 문제를 보지 못해 그 두 문제는 답을 쓰지도 못했다. 집에 돌아와 나름 잘 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시험지를 보니 오른쪽 귀퉁이에 두 문제가 더 있는 것 아닌가. 아고야! 다행히 다른 문제에서 추가 점수를 받아서 B+ 정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A 받았다. (교수님 고맙습니다!)
운도 따랐다. 나이 많은 학생이 공부한다고 애쓰는 모습이 교수님 보기에 안타까웠는지 점수를 후하게 주셨네. 공부하면서 늘 느끼는 거지만 대학은 머리도 머리지만 참여가 점수에 영향을 많이 미친다.

처음에는 '죽기 전에 한 번 해 보고 싶은 일 해 보자!' 하고 뛰어들었으나, 이거 욕심이 나서 대학원까지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대학원 학비 때문에 고민 중. 지금 가지고 있는 돈으로는 1년 정도 학비와 생활비. 그런데 특수대학원은 2년 반. 마음에 드는 대학원은 동국대 정보보호 포렌식 전공. 실무진 중심 교수진과 배우는 과목이 마음에 든다. 대학원 시험에 통과할 수 있을지 통과해도 학비를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이긴 하지만, 출퇴근 아르바이트나 과외를 하면서 하면 될 것도 같고 알쏭달쏭하다. '누가 이 불쌍한 학생을 어여삐 여겨 기부를 해 준다면…' 하는 바람도 가져 보지만 하여튼 앞으로 펼쳐진 세상은 모르는 거니까 끈기 있게 전진 전진!
- 2009/08/0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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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글수 : 7
세상에 영화가 아름답군요! 풍선의 색하며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지상의 풍경, 마치 정밀한 유화 여러 장을 그려 놓고 그 장면들을 이어 만든 느낌이었습니다. 예전에 '내가 만일 앞으로 여유가 생긴다면 컬러리스트 자격증을 따 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영화 보고 나서 그 기억이 떠올랐어요. 곁에 있는 디자이너를 보면서 부러웠던 게, 같은 사람인데 어쩜 그렇게 색을 어울리게 쓰는지였고, 다른 하나는 위치와 크기에 대한 감각이었거든요. 마음을 짠하게 하는 정도나 긴장감은 월 E보다 덜했지만 이 정도면 어른을 위한 동화도 되고 아이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이라 생각해요.
조조가 자막판이 없어서 더빙판으로 봤는데 더빙판 좋네요. 이 영화 더빙은 어색하지 않아요. 오히려 자막에 신경 쓰지 않아 시야를 넓게 할 수 있어서 감상하기 더 좋았어요. 액션, 스릴러, …를 좋아하는 분들은 삼가하세요. 아마 그런 분에게는 따분할 거예요. 아, 근데 롯데시네마도 결국 8월 1일자로 조조를 4000원에서 5000원으로 올리는군요. 이런 건 안 따라해도 되는데…….
- 2009/07/29 17:25
- woongyee.egloos.com/1933379
- 덧글수 : 2
마지막 몇 분 스키점프 장면만 볼 만해요. 그 장면은 정말 영상도 멋있고 감동해서 눈물이 쏙 나더라고요. 하지만 나머지 장면은 작위적이에요. '만화 같다'고 생각했을 만큼. 심지어 스크린에서는 배우들이 막 웃는데 난 안 웃기더라고요. 중·고생은 꺄르르 웃더군요. 나는 마음에 안 와 닿아서 내 감정이 말라 버린 건가 생각했어요. 작은 일에도 잘 웃는 분에게 추천하고요, 아직 탐색 중인 연인은 삼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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